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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골프용품 F&C 물류센터서 불

이천 골프용품 F&C 물류센터서 불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5-23 13:28
업데이트 2022-05-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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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진화 중
근무자 142명 긴급대피

23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경기 이천시의 한 물류창고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경기 이천시의 한 물류창고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전 11시40쯤 경기 이천 마장면 덕평로의 골프용품 물류시설인 크리스 F&C 물류센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휘차 등 소방장비 45대와 소방인력 105명을 투입, 현재 진화작업 중이다.

근무자 142명이 긴급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길이 점차 거세지자 소방당국은 오전 11시56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화재가 발생한 물류창고는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 약 1만4600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창고 내부에는 골프의류 300만점이 보관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건물 안에 탈 물질이 많다 보니 불길이 급격히 확산해 큰 화재로 번진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원인과 최초 발화 지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모두 진압한 뒤, 정확한 화재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12시 14분 긴급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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