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급한 상황” 112에 600건 허위 신고한 60대 이범수 기자 입력 2023-04-03 17:37 업데이트 2023-04-03 17:37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23/04/03/20230403500215 URL 복사 댓글 14 이미지 확대 경찰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경찰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전북 군산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112에 수백 통의 허위 신고를 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로 60대 A씨를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112에 600여건의 거짓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위급한 상황이 아닌데도 ‘집에서 아내와 다투고 있다’거나 ‘급한 상황이니 (집으로) 와달라’고 허위 신고해 경찰이 출동하게 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