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토] 한식날 태조 이성계 건원릉 억새 베기 입력 2023-04-06 11:38 업데이트 2023-04-06 11:38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23/04/06/20230406800002 URL 복사 댓글 14 한식(寒食)인 6일 경기 구리시 동구릉 내 태조 이성계의 무덤인 건원릉에서 봉분을 덮고 있는 억새를 자르는 ‘청완 예초의’가 열렸다.‘청완 예초의’는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듬해인 2010년부터 매년 한식에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일반 관람도 재개 됐다.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봉분이 억새로 덮여 있는 건원릉은 조선왕조실록 등의 기록에 따르면 태조(1335~1408년)의 유언에 따라 고향 함흥의 억새를 옮겨와 봉분을 조성했다고 전해진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