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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다봄] 봄심 흔드는 예당출렁다리

[내려다봄] 봄심 흔드는 예당출렁다리

박지환 기자
박지환 기자
입력 2023-04-07 09:44
업데이트 2023-04-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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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다봄]은 하늘을 나는 새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의 연재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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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저수지 출렁다리를 찾은 시민이 출렁다리를 지나가며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예당저수지는 인근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해 주며 관광객을 불러모으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2023.4.7 박지환기자
예당저수지 출렁다리를 찾은 시민이 출렁다리를 지나가며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예당저수지는 인근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해 주며 관광객을 불러모으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2023.4.7 박지환기자
충남 예산군 응봉면에 위치한 예당저수지는 예산군 및 당진군에 걸쳐 있는 홍문평야를 관개하기 위해 1929년 4월에 착공해 63년에 완공된 저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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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상부에서 아래를 바라본 모습. 두개의 원형 모양이 겹치면서 이채로운 모습을 연출한다. 2023.4.7 박지환기자
출렁다리 상부에서 아래를 바라본 모습. 두개의 원형 모양이 겹치면서 이채로운 모습을 연출한다. 2023.4.7 박지환기자
저수지의 면적은 9.9k㎡에 둘레 40km 너비는 2km 길이는 8km에 이르며 저수지를 통해 제공되는 관개면적은 3만 7400k㎡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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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저수지 출렁다리에 설치된 수중분수에서 물줄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2023.4.7 박지환기자
예당저수지 출렁다리에 설치된 수중분수에서 물줄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2023.4.7 박지환기자
충남 유수의 호수로, 상류 쪽 집수면적이 넓어 민물고기의 먹이가 풍부해 오래전부터 낚시터로 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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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가운데 위치한 전망탑에서 시민들이 화려한 분수쇼를 관람하고 있다.  2023.4.7 박지환기자
출렁다리 가운데 위치한 전망탑에서 시민들이 화려한 분수쇼를 관람하고 있다. 2023.4.7 박지환기자
낚시터로 유명했던 예당저수지를 지역의 관광 명물로 만들고 관광객을 발길을 이끈 것은 2018년에 완공된 출렁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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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 출렁다리위가 시민들로 가득하다. 2023.4.7 박지환기자
예당 출렁다리위가 시민들로 가득하다. 2023.4.7 박지환기자
높이 64m 주탑을 가지고 있는 길이 402m 폭 5m의 다리로 강선에서 줄을 내려 상판에 연결하는 현수교 방식이 채택돼 사람들이 이동할 때마다 출렁이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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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날씨에 출렁다리를 찾은 시민들이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4.7 박지환기자
완연한 봄날씨에 출렁다리를 찾은 시민들이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4.7 박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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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날씨에 출렁다리를 찾은 시민들이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4.7 박지환기자
완연한 봄날씨에 출렁다리를 찾은 시민들이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4.7 박지환기자
출렁다리를 따라 놓여 있는 음악분수도 볼거리다. 2020년부터 가동하기 시작한 분수대는 길이 96m 폭 16m로 분사 높이는 110m에 이른다. 면적은 1536㎡에 달해 호수에 설치된 가장 음악분수로 공식 기록에 올랐다. 음악분수는 금요일과 주말 공휴일 기존으로 주 4회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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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저수지와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화려한 분수쇼가 펼쳐지고 있다. 2023.4.6 박지환기자
예당저수지와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화려한 분수쇼가 펼쳐지고 있다. 2023.4.6 박지환기자
출렁다리와 이어지는 5.4km의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수변 생태공원을 마주칠 수 있는데 이곳에 마련된 탐조대에서 황새와 청둥오리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호수 위를 따라 놓인 데크로드 주변에서는 습지식물인 매화마름, 수련, 연꽃, 부들, 창포꽃들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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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 출렁다리 주탑에서 바라본 다리의 전경. 원형 전망대와 어울려 이색적인 문양을 보여준다. 2023.4.5 박지환기자
예당 출렁다리 주탑에서 바라본 다리의 전경. 원형 전망대와 어울려 이색적인 문양을 보여준다. 2023.4.5 박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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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 출렁다리 주탑에서 바라본 다리의 전경. 원형 전망대와 어울려 이색적인 문양을 보여준다. 2023.4.5 박지환기자
예당 출렁다리 주탑에서 바라본 다리의 전경. 원형 전망대와 어울려 이색적인 문양을 보여준다. 2023.4.5 박지환기자


박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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