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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중기청 ‘백년가게’ 선정…업력 30년 이상

충남중기청 ‘백년가게’ 선정…업력 30년 이상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04-07 12:32
업데이트 2023-04-0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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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온천욕장 운영 ‘온천 대중화’
인주 장어특화거래 대표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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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중기청이 아산에 위치한 ‘신천개발’을 백년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식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남중기청 제공
충남중기청이 아산에 위치한 ‘신천개발’을 백년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식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남중기청 제공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은 백년가게로 아산의 ‘신천개발’과 ‘숲속장어구이’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충남중기청은 30년 이상 고유의 사업을 장기간 계승 발전시키는 소상인·중소기업으로 백년가게와 장인정신으로 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 경영을 하는 우수 소공인으로 백년소공인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백년가게로 선정된 ‘신천개발’은 1958년 한국 최초 온천수공 개발과 반세기가 넘도록 온천욕장을 운영해 온천 대중화에 기여한 업체다.

지하 300m 암반수에서 뿜어 나오는 58~60℃ 중탄산나트륨 약알칼리성 온천수로 전국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5년에는 건물 신축을 통해, 동시 소요 인원 500여 명 규모로 확장해 아산지역을 대표하는 온천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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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중기청이 아산에 위치한 ‘숲속장어’를 백년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중기청 제공/
충남중기청이 아산에 위치한 ‘숲속장어’를 백년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중기청 제공/
‘숲속장어구이’는 인주 장어특화거리를 대표하는 민물장어 전문점이다.

민물장어를 중간 유통과정 없이 수급받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자체 개발한 웰빙특제소스와 대부분의 밑반찬을 직접 재배하거나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요리하고 있다.

배창우 청장은 “우리 지역의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이 알려지고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항상 가능하며,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이 알고 있는 업체를 직접 추천할 수도 있다.
아산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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