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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대왕함 찾아 ‘위문’

세종시, 세종대왕함 찾아 ‘위문’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04-07 14:56
업데이트 2023-04-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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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대왕함을 찾아 함내를 둘러보고 있다. 세종시 제공
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대왕함을 찾아 함내를 둘러보고 있다.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서해 수호의 날(3월 24일)을 기리기 위해 7일 대한민국 최초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을 찾아 해군 장병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시와 세종대왕함은 2019년 12월에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300명이 탑승가능 한 세종대왕함은 스파이레이더 작동 시 동시에 1000여개의 목표를 탐지·추적하고 다수의 목표와 동시 교전을 할 수 있는 해군 최정상급 전투함이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일일명예함장에 위촉돼 해군 장병들과 함 내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무선청소기·인기 도서 도서 등 장병들이 원하는 물품을 전했다.

시는 이번 위문을 통해 코로나19에 따라 그동안 교류가 끊겼던 시-세종대왕함 간 교류 협력 사업을 발굴해 자매결연 관계 복원에 나설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빈틈없이 바다를 수호하는 해군장병 덕택에 국민이 평화로운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애국심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해군과 함께 다양한 교류 협력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세종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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