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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대기업 건물서 30대 추락사…직원 여부 조사 중

강남 대기업 건물서 30대 추락사…직원 여부 조사 중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3-04-07 15:29
업데이트 2023-05-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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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 서울신문 DB
119 구급차. 서울신문 DB
7일 낮 12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 사옥에서 30대 남성 A씨가 투신해 숨졌다.

A씨는 포스코 사옥 인근 바닥에 쓰러진 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숨진 남성이 포스코 직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장에서는 특별한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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