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동신대, 10억원 상당 기업 투자 유치

동신대, 10억원 상당 기업 투자 유치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3-06-12 14:09
업데이트 2023-06-12 14:1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마이크로바이옴웰에이징사업단, 크린앤사이언스 MOU
과기부 선정 첫 기업 유치,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추진

이미지 확대
동신대 마이크로바이옴웰에이징사업단은 최근 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 크린앤사이언스와 10억원 상당 기업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동신대학교 제공
동신대 마이크로바이옴웰에이징사업단은 최근 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 크린앤사이언스와 10억원 상당 기업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동신대학교 제공
동신대학교가 지역에 10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유치했다.

12일 동신대 마이크로바이옴웰에이징사업단애 따르면 최근 대정4관에서 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 크린앤사이언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 김제에 본사를 둔 크린앤사이언스는 나주에 지사를 설립하고 10억원 규모의 친환경 바이오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역투자기업 유치는 동신대가 2021년 과기부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스마트 웰에이징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된 이후 처음이다.

사업단과 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 크린앤사이언스는 앞으로 곡성 운석의 특허 균주와 제오라이트를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소개 개발과 제품‧산업화를 추진한다.

또 ▲마이크로바이옴 소재 개발 ▲실용화 연구 및 기술 개발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발굴 ▲바이오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바이오 전문가 양성 ▲지역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등에 힘을 모은다.

신경숙 크린앤사이언스 대표는 “전남지역 마이크로바이옴 자원을 활용한 체계적인 연구와 산업화에 기대가 크다”며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창수 동신대 사업단장은 “이번 투자 기업 유치를 계기로 지역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탄력이 붙길 기대한다”며 “사업단에서 개발한 기술 이전은 물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개발에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주 서미애 기자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