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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역사박물관, 대전하나시티즌 자료 등 수집·보관

축구역사박물관, 대전하나시티즌 자료 등 수집·보관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06-19 13:20
업데이트 2023-06-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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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과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박상돈 천안시장과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는 19일 대전하나시티즌과 ‘성공적인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축구역사박물관건립추진단이 대전하나시티즌의 기록과 자료를수집·보관·연구·전시 등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대전하나시티즌의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홍보관과 천안시에 건립될 축구역사박물관이 대한민국 축구 팬을 위한 상호 유물을 대여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허정무 이사장은 “대전하나시티즌의 다양한 아카이브가 박물관 전문가에 의해 축적되고 연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구역사박물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축구역사박물관이 대한민국 축구 문화를 집대성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축구역사박물관은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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