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방법 모색… 사회약자 복지정책 발굴”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방법 모색… 사회약자 복지정책 발굴”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23-09-01 01:37
수정 2023-09-01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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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대 강남구의회 의장

장애인 인권활동가 20여년 활동
“구민 뜻 잘 반영됐는지 점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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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대 서울 강남구의회 의장이 31일 집무실에서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강남구의회 제공
김형대 서울 강남구의회 의장이 31일 집무실에서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강남구의회 제공
김형대 서울 강남구의회 의장은 장애인 인권활동가로 20여년을 활동해 왔다. 8대 구의회에서 복지도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던 김 의장은 의장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지역 내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의장은 3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강남구의 장애인 고용률은 서울시 평균에도 못 미치는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면서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함께 장애인 고용 의무를 확대한다면 장애인의 고용 여건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국민의힘 중앙장애인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의장은 2018년 11월 ‘서울시 강남구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김 의장은 “강남구에서 선도적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실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복지체계에서 소외된 사회약자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들이 발굴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부지런히 뛰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집행부인 강남구에 대해 “스쿨존에서 초등학생이 사망하는 가슴 아픈 사건 발생 이후 스쿨존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신속하게 수행하는 등 환경개선에 힘쓴 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다만 구민의 대의기관인 구의회와 사전 조율과 긴밀한 대화를 통해 협력하고 소통하려는 의지를 보여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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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은 이어 남은 임기에 대해 “구의회의 역할은 집행부인 강남구의 사업에 구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점검하는 역할”이라면서 “균형적인 견제와 감시를 강화하면서 의회와 집행부 간 불필요한 대립을 지양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구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09-01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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