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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따러 갈까”…다음달 7∼9일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

“별 따러 갈까”…다음달 7∼9일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23-09-22 10:51
업데이트 2023-09-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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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보현산 별빛축제에 참가한 어린이가 천체를 관측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에 참가한 어린이가 천체를 관측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 영천시는 다음달 7∼9일 제20회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보현산 천문대와 천문과학관이 있는 보현산 자락에서 열리는 올해 축제는 ‘화성’을 주제로 해 열린다.

천문과학관에서는 800㎜ 천체망원경을 통해 별을 보고, 별 관련 만화영화도 상영한다. 전시체험관에서는 우주복 포토존, 우주정거장 도킹 체험, 우주 동작 훈련 등도 체험할 수 있다.

1만원권 지폐에 그려진 우리나라 최대 크기(직경 1.8m)로 천문대가 보유하고 있는 광학망원경도 축제 기간 개방한다.

주제관에서는 화성 탐사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소행성 자원 채취 체험, 외계인과 즐기는 댄스클럽 등 즐길 거리와 한국천문연구원과 함께하는 천체사진 전시회도 마련된다.

또 인기 과학 유튜버 궤도의 화성과 관련한 천문과학강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우주체험 프로그램, 초청가수 공연 등도 마련한다.

최기문 시장은 “별빛축제가 경북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영천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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