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보훈복지회관 신축…8월 개관

동해시 보훈복지회관 신축…8월 개관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4-01-18 14:49
업데이트 2024-01-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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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보훈복지회관 조감도. 동해시 제공
강원 동해시 보훈복지회관 조감도. 동해시 제공
강원 동해시는 보훈복지회관 신축공사를 오는 6월 완료해 8월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 4월부터 용정동에 새로 짓고 있는 보훈복지회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715㎡ 규모이고, 보훈단체별 사무실과 프로그램실, 대회의실, 건강관리실, 카페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보훈복지회관 신축을 위해 당초 투입한 64억원이 부족해 지난해 12월 국·도비 8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지난 1995년 지은 천곡동 현 보훈회관은 노후하고 협소해 보훈단체 9곳 중 5곳만 입주했고, 나머지 4곳은 다른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심규언 시장은 “보훈복지회관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보훈 대상자의 영예로운 삶을 지원하고 위훈을 널리 선양하겠다”고 말했다.

동해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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