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주택·상가서 상습적으로 금품 절취한 60대 붙잡혀

영남권 주택·상가서 상습적으로 금품 절취한 60대 붙잡혀

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입력 2024-01-22 10:49
업데이트 2024-01-22 10:4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영남권에서 상습적으로 현금·금품을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거창경찰서는 지난해 12월 1일~14일 경남과 울산, 경북 일대에서 주택과 상가 등에 침입해 16차례에 걸쳐 41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를 붙잡아 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경북 한 식당에 몰래 들어가 현금을 훔치고 있는 A씨. 2024.1.22. 거창경찰서 제공
경북 한 식당에 몰래 들어가 현금을 훔치고 있는 A씨. 2024.1.22. 거창경찰서 제공
경찰 조사 결과, 전과 19범인 A씨는 교도소에 복역하다가 출소한 뒤, 생계비를 마련하고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폐쇄회로)TV를 분석해 A씨 행적을 추적했고, 대구에 있는 주거지 인근에 잠복했다가 그를 붙잡았다.

거창 이창언 기자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