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에서 직선거리로 50m밖에 떨어지지 않은 부산의 한 금은방에 밤사이 도둑이 들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오전 7시께 부산 사상구 괘법동의 한 금은방에 도둑이 든 것을 업주 이모(59)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금은방 출입문 유리가 부서져 있었고 내부 진열장에 있던 보석과 귀금속 등이 대부분 사라진 상태였다.
피해금액만 업주 추산 대략 15억∼20억원 상당이다.
이 금은방은 길건너 인근 덕포파출소와 직선거리로 불과 50여m밖에 떨어지지 않았고 대로변에 위치해 있었지만 업주 신고 전까지 아무도 피해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
이 금은방은 보안업체 가입이 돼 있지 않았고 내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가 고장이 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용의자 파악 등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업주가 퇴근한 이후 심야, 새벽시간에 도둑이 든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함께 용의자 신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오전 7시께 부산 사상구 괘법동의 한 금은방에 도둑이 든 것을 업주 이모(59)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금은방 출입문 유리가 부서져 있었고 내부 진열장에 있던 보석과 귀금속 등이 대부분 사라진 상태였다.
피해금액만 업주 추산 대략 15억∼20억원 상당이다.
이 금은방은 길건너 인근 덕포파출소와 직선거리로 불과 50여m밖에 떨어지지 않았고 대로변에 위치해 있었지만 업주 신고 전까지 아무도 피해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
이 금은방은 보안업체 가입이 돼 있지 않았고 내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가 고장이 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용의자 파악 등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업주가 퇴근한 이후 심야, 새벽시간에 도둑이 든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함께 용의자 신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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