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항공기에는 조종사 A(33)씨와 B(47)씨가 타고 있었으며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등은 김포공항에서 이륙해 원주지역 항공측량 촬영을 마친 뒤 되돌아가던 중 엔진이 고장 나 비상착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날개에서 기름이 유출돼 소방당국과 횡성군청 관계자들이 제거 작업을 했다.
항공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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