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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多이슈] 화마가 남긴 상처, 그 현장은

[포토多이슈] 화마가 남긴 상처, 그 현장은

홍윤기 기자
홍윤기 기자
입력 2023-04-12 19:18
업데이트 2023-04-1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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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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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 발생 이틀째인 12일 강원 강릉시 저동의 펜션 밀집 지역에서 한 펜션 주인이 전소된 집에서 남은 물건들을 찾고 있다. 2023.4.12 강릉 홍윤기 기자
강릉 산불 발생 이틀째인 12일 강원 강릉시 저동의 펜션 밀집 지역에서 한 펜션 주인이 전소된 집에서 남은 물건들을 찾고 있다. 2023.4.12 강릉 홍윤기 기자
강릉 산불 발생 이틀째인 12일 오전 강원 강릉시 곳곳에 산불로 인한 잿더미가 쌓여있다. 강릉시 저동의 펜션 밀집 지역과 경포호 인근 펜션 단지 등이 전날 발생한 화재로 폐허가 돼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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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 발생 이틀째인 12일 오전 강원 강릉시 저동에서 소방관이 남은 불씨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2023.4.12 강릉 홍윤기 기자
강릉 산불 발생 이틀째인 12일 오전 강원 강릉시 저동에서 소방관이 남은 불씨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2023.4.12 강릉 홍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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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 발생 이틀째인 12일 강원 강릉시 저동의 펜션단지의 펜션들이 불에 타 무너져 폐허가 돼 있다. 2023.4.12 강릉 홍윤기 기자
강릉 산불 발생 이틀째인 12일 강원 강릉시 저동의 펜션단지의 펜션들이 불에 타 무너져 폐허가 돼 있다. 2023.4.12 강릉 홍윤기 기자
어제 오전 8시 22분 강원 강릉시 난곡동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길은 초속 30m의 강풍으로 인해 주택과 펜션 등으로 빠르게 번졌다. 오후 3시 30분쯤부터 비가 쏟아지면서 최악의 상황을 모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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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 발생 이틀째인 12일 오전 강원 강릉시 저동에서 소방관이 남은 불씨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2023.4.12 강릉 홍윤기 기자
강릉 산불 발생 이틀째인 12일 오전 강원 강릉시 저동에서 소방관이 남은 불씨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2023.4.12 강릉 홍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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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 발생 이틀째인 12일 오전 강원 강릉시 경포로 경포호 인근 펜션단지가 전날 발생한 강릉 산불 화재로 전소돼있다. 2023.4.12 강릉 홍윤기 기자
강릉 산불 발생 이틀째인 12일 오전 강원 강릉시 경포로 경포호 인근 펜션단지가 전날 발생한 강릉 산불 화재로 전소돼있다. 2023.4.12 강릉 홍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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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 발생 이틀째인 12일 강원 강릉시 저동의 펜션 밀집 지역에서 한 펜션 주인이 타버린 집에서 남은 물건들을 찾으며 슬퍼하고 있다. 2023.4.12 강릉 홍윤기 기자
강릉 산불 발생 이틀째인 12일 강원 강릉시 저동의 펜션 밀집 지역에서 한 펜션 주인이 타버린 집에서 남은 물건들을 찾으며 슬퍼하고 있다. 2023.4.12 강릉 홍윤기 기자
산불 발생 하루 뒤인 12일 피해 현장 곳곳의 이재민들은 사라진 삶의 터전을 허무하게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저동의 펜션 밀집 지역에서 펜션을 운영 중인 한 여성은 “아이들 돌반지처럼 소중한 것들이 남은 게 하나도 없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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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 발생 이틀째인 12일 강원 강릉시 저동의 민가들이 불에 타 전소돼 있다. 2023.4.12 강릉 홍윤기 기자
강릉 산불 발생 이틀째인 12일 강원 강릉시 저동의 민가들이 불에 타 전소돼 있다. 2023.4.12 강릉 홍윤기 기자
이번 산불로 인해 건물 100채가 불에 타고, 주민 528명이 인근 대피소로 몸을 피했다. 그러나 미처 대피하지 못한 80대 남성이 전소된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피해 면적은 무려 축구장 500개가 넘는 379㏊에 이른다.

홍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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