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人 한국 스킨케어 선호도 급증…32%가 “대표 의료상품” 손꼽아

日人 한국 스킨케어 선호도 급증…32%가 “대표 의료상품” 손꼽아

입력 2011-10-10 00:00
업데이트 2011-10-1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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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의료관광 상품인 ‘메디컬 스킨케어’에 대한 일본인들의 선호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는 아시아 최대 여행박람회인 ‘JATA(일본여행업협회) 세계여행박람회’에 2009년부터 참가해 이후 3년간 일본인 관람객 1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한국의 대표 의료관광 상품으로 메디컬 스킨케어를 꼽은 비율이 올해 32%에 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비율은 2009년 7%, 2010년 12%였다.

‘주름치료 등 스킨케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1년 이내’라는 응답이 45%로 가장 많았고, ‘3개월 이내’도 22%나 됐다. 또 선호하는 한국 연예인은 2009년에는 이병헌·배용준·동방신기 순이었지만 2010년에는 이병헌·배용준·최지우, 올해는 카라·소녀시대·빅뱅 순이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2011-10-1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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