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덕분에, 새해에도 힘을 냅니다

덕분에, 새해에도 힘을 냅니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입력 2020-12-31 20:24
업데이트 2021-01-01 03:1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덕분에, 새해에도 힘을 냅니다
덕분에, 새해에도 힘을 냅니다 코로나19가 할퀸 한 해가 저물고 신축년(辛丑年·하얀 소의 해)이 밝았다. 비대면 단절과 고통은 여전히 우리 삶을 가로막고 있다. 900여명의 아까운 목숨이 스러졌고 수많은 환자가 바이러스와 힘겹게 싸우고 있다. 일상은 무너졌다. 지난 29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마스크와 방호복, 장갑으로 온몸을 꽁꽁 감싼 채 힘겨운 대화를 나누는 의료진의 사투가 우리 모두의 웃음으로 승화하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소망한다. 천천히 걸어도 만리를 가는 우직한 소처럼 하루하루 일상 방역으로 우리 스스로를 지킬 때다.
글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사진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코로나19가 할퀸 한 해가 저물고 신축년(辛丑年·하얀 소의 해)이 밝았다. 비대면 단절과 고통은 여전히 우리 삶을 가로막고 있다. 900여명의 아까운 목숨이 스러졌고 수많은 환자가 바이러스와 힘겹게 싸우고 있다. 일상은 무너졌다. 지난 29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마스크와 방호복, 장갑으로 온몸을 꽁꽁 감싼 채 힘겨운 대화를 나누는 의료진의 사투가 우리 모두의 웃음으로 승화하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소망한다. 천천히 걸어도 만리를 가는 우직한 소처럼 하루하루 일상 방역으로 우리 스스로를 지킬 때다.

글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사진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2021-01-01 1면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 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