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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학생 1명 추가 확진…“기존 확진자 2명과 무관”

가천대 학생 1명 추가 확진…“기존 확진자 2명과 무관”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6-01 13:36
업데이트 2020-06-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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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학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31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20.5.31뉴스1
가천대학교 학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31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20.5.31뉴스1

경기 성남시는 가천대 4학년생(25·중원구)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A씨 지난달 30일 확진된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소속의 가천대학생 확진자와는 친분이 없고 학과도 다른 데다 동선도 겹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대학생은 지난달 31일 중원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오늘 확진된 A씨의 경우 중간고사를 치르러 지난달 25∼29일 사이 나흘간 등교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방역당국이 대학 측과 함께 이 학생이 접촉한 가천대생들을 확인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대학 측은 애초 이날부터 30명 이하 이론과목에 한해 실시간화상강의와 대면강의를 병행할 계획이었지만 종전대로 실시간 화상강의만 진행하기로 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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