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예루살렘교회 관련 3명 추가 확진…누적 11명

여주 예루살렘교회 관련 3명 추가 확진…누적 11명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12-19 11:18
업데이트 2020-12-19 12:1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여주시청 주차장에 전국 첫 신속 PCR검사기 설치

이미지 확대
여주시 전국 첫 신속PCR검사기 설치
여주시 전국 첫 신속PCR검사기 설치 전국 지자체 최초로‘신속PCR검사 시범도시’로 확정된 경기 여주시가 18일 시청주차장에 신속PCR검사기를 설치했다. 신속PCR검사기는 신속 정확하고 1시간이면 검사 결과를 바로 알 수가 있어 유용하다. 이항진(오른쪽) 시장이 관계자로부터 검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있다. 여주시 제공
경기 여주시는 19일 매룡동에 있는 예루살렘교회 신도 A씨 등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따라서 예루살렘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어났다.

방역 당국은 앞서 지난 17일 이 교회 목사 부부가 확진 판정이 남에 따라 교회를 폐쇄한 채 신도 등 13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 확진자들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세부 동선,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여주시는 지난 11∼17일 예루살렘교회와 바로 옆 성산기도원을 찾은 시민에 대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