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7850명·위중증 964명...모두 역대 최다

[속보] 신규확진 7850명·위중증 964명...모두 역대 최다

임효진 기자
입력 2021-12-15 09:33
업데이트 2021-12-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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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로 모이는 시민들
선별진료소로 모이는 시민들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서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14 뉴스1
1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급증하면서 8000명에 육박했다. 위중증 환자도 900명대 후반을 기록하면서 모두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850명 늘어 누적 53만6495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5567명)과 비교해 2283명 늘어난 수치다. 전날부터 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확진자 수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964명으로 전날보다 58명 늘면서 이틀 연속 900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70명이다. 전날 사망자가 94명으로 100명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치솟았던 것보다는 24명 적지만 여전히 역대 3번째로 많은 수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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