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경남FC, 대구 꺾고 6강 희망가

[프로축구] 경남FC, 대구 꺾고 6강 희망가

입력 2011-10-17 00:00
업데이트 2011-10-17 00:2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남FC가 대구FC를 꺾고 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경남은 1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각각 2골 1도움, 1골 1도움을 기록한 조르단과 윤일록의 폭발적인 활약에 힘입어 3-0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경남은 승점 39로, 포항을 2-1로 꺾고 6위에 오른 울산과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혔다.

상주는 6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상주는 대전 원정 경기에서 박성호에게 선제 헤딩골을 내줬지만 후반 고차원의 헤딩 동점골을 시작으로 김치우, 김철호가 연달아 득점포를 터뜨리며 대역전극을 일궈냈다. 반면 대전은 6경기째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

부산은 홈에서 박종우, 임상협(2골)의 연속골에 힘입어 양준아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제주에 3-1 승리를 거두며 5위로 올라섰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2011-10-17 28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