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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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9 00:00
수정 2011-12-1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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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복서 최현미 타이틀 방어

세계복싱협회(WBA) 여자 페더급 챔피언 최현미(21·동부은성)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최현미는 17일 서울과학기술대 특설링에서 열린 57.150㎏ 이하 5차 방어전(10라운드)에서 세계복싱평의회(WBC) 아시아 챔피언인 사이눔도이 피타클론(23·태국)을 5라운드에 TKO로 제압했다. 프로 전적은 6전 5승(2KO)1무가 됐다. 최현미는 1990년 평양에서 태어나 2004년 가족과 함께 북한을 탈출해 그해 7월 한국에 정착했다. 2006년 국내 아마추어 무대를 거쳐 2007년 프로로 전향한 최현미는 2008년 10월 WBA 챔피언결정전에서 쉬춘옌(중국)을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꺾고 챔피언 벨트를 획득했다.

정몽준 “조광래 해임 몰랐다”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인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가 18일 조광래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의 경질 사태에 관여한 것처럼 일부 보도된 데 대해 보도자료를 내고 “감독 해임에 관여한 것처럼 보도되고 있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해임에 대해 사전에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사전에 알았다면 내용에 관해서는 몰라도 적어도 절차에 관해서는 조언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애초 기자들의 문의에 협회 측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했다는데 이런 미숙한 처리가 사태를 키운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절차상으로만 볼 때 이번 결정 과정이 정관에 위배되는 것은 아니라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신한은행 3연승… 선두 질주

신한은행이 단독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신한은행은 18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농구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삼성생명을 67-65로 꺾었다. 3연승을 거둔 신한은행은 1위(16승3패)를 지켰다. 신한은행은 올 시즌 삼성생명에 4전 전승을 거두며 천적임을 과시했다. 2위 삼성생명(11승8패)과의 격차도 5경기로 벌렸다. 강영숙은 눈가가 찢어지는 부상에도 붕대 투혼을 발휘했고, 최윤아는 동점(65-65)이던 경기종료 6.6초 전 자유투 2개를 꽂아넣으며 승리를 매듭지었다. 둘은 나란히 18점을 몰아쳤다. 반면, 삼성생명은 연승행진을 ‘4’에서 멈췄고 KDB생명(11승8패)에 쫓기게 됐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존폐 위기에 내몰린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이 마포구 본사를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주도로 성사됐으며, 한용길 TBS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 대외 행보로 이어져 재단 정상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날 의원단은 경영진 6명과의 형식적인 만남에 머물지 않고, 무임금의 고통 속에서도 방송 제작과 기술, 행정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실무 직원 30여 명과 마주 앉았다.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은 “인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무임금 상태로 방송과 조직을 지켜오신 TBS 임직원 여러분의 고통과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엄중한 현실을 의회 차원에서도 결코 방관하지 않고 있으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TBS 정상화 협의체’에 직접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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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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