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웨버(호주·레드불)가 국제 자동차경주대회 포뮬러 원(F1) 코리아 그랑프리 예선 1위를 차지했다.
웨버는 13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예선 3차 레이스에서 5.615㎞의 서킷 한 바퀴를 1분37초242에 달려 가장 좋은 랩 타임을 기록했다.
이로써 웨버는 14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결선 레이스에서 가장 앞에서 출발하는 폴 포지션을 확보했다.
웨버는 이번 시즌 5월 모나코 대회 이후 두 번째로 예선 1위에 올랐다.
지난해 한국 대회 우승자 제바스티안 페텔(독일·레드불)은 1분37초316을 기록해 2위로 예선을 마쳤다. 페텔은 웨버 다음으로 좋은 자리에서 결선 레이스를 출발한다.
컨스트럭터(팀)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레드불은 예선 1,2위를 휩쓸어 14일 결선 레이스 전망을 밝혔다.
시즌 랭킹 포인트 선두인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페라리)는 1분37초534로 4위에 올랐고 루이스 해밀턴(영국·맥라렌)이 1분37초469로 3위다.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독일·메르세데스)는 1분38초513으로 10위에 올랐다. 전날 예선 목표로 ‘톱10 진입’을 내걸었던 그로서는 딱 목표치를 채운 셈이다.
7일 끝난 일본 그랑프리에서 3위를 차지한 고바야시 가무이(일본·자우버)는 예선 2차 레이스에서 1분38초594를 기록, 13위에 머물러 3차 예선 진출에 실패했다. 13번째 출발 순서를 얻은 그는 2주 연속 입상권 진입 가능성이 옅어졌다.
연합뉴스
웨버는 13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예선 3차 레이스에서 5.615㎞의 서킷 한 바퀴를 1분37초242에 달려 가장 좋은 랩 타임을 기록했다.
이로써 웨버는 14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결선 레이스에서 가장 앞에서 출발하는 폴 포지션을 확보했다.
웨버는 이번 시즌 5월 모나코 대회 이후 두 번째로 예선 1위에 올랐다.
지난해 한국 대회 우승자 제바스티안 페텔(독일·레드불)은 1분37초316을 기록해 2위로 예선을 마쳤다. 페텔은 웨버 다음으로 좋은 자리에서 결선 레이스를 출발한다.
컨스트럭터(팀)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레드불은 예선 1,2위를 휩쓸어 14일 결선 레이스 전망을 밝혔다.
시즌 랭킹 포인트 선두인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페라리)는 1분37초534로 4위에 올랐고 루이스 해밀턴(영국·맥라렌)이 1분37초469로 3위다.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독일·메르세데스)는 1분38초513으로 10위에 올랐다. 전날 예선 목표로 ‘톱10 진입’을 내걸었던 그로서는 딱 목표치를 채운 셈이다.
7일 끝난 일본 그랑프리에서 3위를 차지한 고바야시 가무이(일본·자우버)는 예선 2차 레이스에서 1분38초594를 기록, 13위에 머물러 3차 예선 진출에 실패했다. 13번째 출발 순서를 얻은 그는 2주 연속 입상권 진입 가능성이 옅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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