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진 프로농구 KT 감독이 22일 구단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지난 20일 KCC와의 경기 도중 타임아웃을 한 번도 부르지 않는 등 불성실하게 경기를 운영한 데 대한 책임을 물은 것이다. 전 감독은 “모두 내 성격 탓이다.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 줘 할 말이 없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경기 뒤 KBL 게시판에는 “농구를 15년 넘게 봐 왔지만 본인 팀이 지고 있는데 작전타임을 한 번도 안 부른 경기는 처음 본다.”는 등의 원성이 쏟아졌다.
2012-10-2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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