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박세리(36·KDB금융그룹)와 내털리 걸비스(미국)가 싱가포르 센토사에서 열리고 있는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기권한 이유가 말라리아가 아닌 단순 독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세리는 말라리아가 아닌 단순 독감으로 대회를 포기했다고 AFP 통신이 2일 투어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걸비스의 진단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당국은 투어 관계자 중에서도 몸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있지만 말라리아는 아니며 업무를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세리와 걸비스가 말라리아에 걸렸다는 소문은 스윙 코치인 부치 하먼이 트위터에 올리면서 퍼져 나갔다.
박세리는 현재 한국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리
박세리는 말라리아가 아닌 단순 독감으로 대회를 포기했다고 AFP 통신이 2일 투어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걸비스의 진단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당국은 투어 관계자 중에서도 몸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있지만 말라리아는 아니며 업무를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세리와 걸비스가 말라리아에 걸렸다는 소문은 스윙 코치인 부치 하먼이 트위터에 올리면서 퍼져 나갔다.
박세리는 현재 한국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