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첫 경기에서 완패를 당한 한국 대표팀이 그나마 ‘안방마님’ 강민호(롯데)의 부상이 크지 않다는 소식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강민호는 3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B조 1차전에서 7회말 수비 도중 상대 주자와 부딪혀 쓰러졌다.
무사 만루에서 안드뤼 존스의 땅볼 타구를 잡은 정대현이 곧장 포수 강민호에게 송구했고, 3루 주자를 포스아웃시킨 강민호는 타자 주자를 잡고자 1루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러나 그 사이 홈으로 슬라이딩하던 요나탄 스호프와 충돌했고, 강민호는 고통을 호소하며 한동안 그라운드에 누워 있다가 팀 관계자들의 부축을 받으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강민호가 빠진 포수 마스크는 진갑용(삼성)이 이어받았다.
포수가 두 명밖에 없는 대표팀에서 자칫 강민호의 부상이 심하다면 앞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기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는 터라 대표팀 모두가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라커에서 얼음찜질을 하며 강민호의 상태를 살펴본 결과 큰 부상은 아니고 단순 근육통으로 보인다고 한다.
대표팀 관계자는 “주자에게 오른쪽 종아리를 차였는데, 다행히 무릎 뒤쪽이나 발목 등 관절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고 근육이 놀란 것 같다더라”고 상태를 전했다.
이 관계자는 “마침 4일 하루 휴식이 주어지는 만큼 몸을 회복하면 다음 경기에 출장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강민호는 3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B조 1차전에서 7회말 수비 도중 상대 주자와 부딪혀 쓰러졌다.
무사 만루에서 안드뤼 존스의 땅볼 타구를 잡은 정대현이 곧장 포수 강민호에게 송구했고, 3루 주자를 포스아웃시킨 강민호는 타자 주자를 잡고자 1루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러나 그 사이 홈으로 슬라이딩하던 요나탄 스호프와 충돌했고, 강민호는 고통을 호소하며 한동안 그라운드에 누워 있다가 팀 관계자들의 부축을 받으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강민호가 빠진 포수 마스크는 진갑용(삼성)이 이어받았다.
포수가 두 명밖에 없는 대표팀에서 자칫 강민호의 부상이 심하다면 앞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기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는 터라 대표팀 모두가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라커에서 얼음찜질을 하며 강민호의 상태를 살펴본 결과 큰 부상은 아니고 단순 근육통으로 보인다고 한다.
대표팀 관계자는 “주자에게 오른쪽 종아리를 차였는데, 다행히 무릎 뒤쪽이나 발목 등 관절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고 근육이 놀란 것 같다더라”고 상태를 전했다.
이 관계자는 “마침 4일 하루 휴식이 주어지는 만큼 몸을 회복하면 다음 경기에 출장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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