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14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축구 랭킹 17위로 2014년을 마무리했다.
20일(한국시간) FIFA 홈페이지에 발표된 FIFA 여자축구 랭킹에서 한국은 지난 9월과 같은 17위를 차지했다. FIFA 여자축구 세계 랭킹은 분기(3월·6월·9월·12월)마다 발표된다.
한국의 순위는 아시아에서는 5번째다. 일본이 3위로 가장 높은 랭킹을 차지한 가운데 북한(7위), 호주(10위), 중국(13위)이 그 뒤를 이었다.
세계랭킹 1위는 독일이 차지했다. 독일은 랭킹 포인트 2천176을 획득하며 지난 9월 발표된 랭킹까지 정상을 지켰던 미국(랭킹 포인트 2158)을 밀어내고 올해 처음 선두로 나섰다.
한편, 2015년 캐나다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맞붙는 브라질은 8위에 올랐고, 스페인과 코스타리카는 각각 15위와 37위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20일(한국시간) FIFA 홈페이지에 발표된 FIFA 여자축구 랭킹에서 한국은 지난 9월과 같은 17위를 차지했다. FIFA 여자축구 세계 랭킹은 분기(3월·6월·9월·12월)마다 발표된다.
한국의 순위는 아시아에서는 5번째다. 일본이 3위로 가장 높은 랭킹을 차지한 가운데 북한(7위), 호주(10위), 중국(13위)이 그 뒤를 이었다.
세계랭킹 1위는 독일이 차지했다. 독일은 랭킹 포인트 2천176을 획득하며 지난 9월 발표된 랭킹까지 정상을 지켰던 미국(랭킹 포인트 2158)을 밀어내고 올해 처음 선두로 나섰다.
한편, 2015년 캐나다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맞붙는 브라질은 8위에 올랐고, 스페인과 코스타리카는 각각 15위와 37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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