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선수가 10일 서울 중구 그레벵 뮤지엄에서 서울 길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투구폼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그레벵 뮤지엄에서는 밀납인형과 함께 유명인사 삶을 들여다보는 ’그레벵 스타탐구전-박찬호 선수편’을 공개해 박 선수가 직접 야구 꿈나무들에게 투구폼과 전시품을 소개하는 행사가 열렸다. 2017. 07. 10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박찬호 선수가 10일 서울 중구 그레벵 뮤지엄에서 서울 길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투구폼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그레벵 뮤지엄에서는 밀납인형과 함께 유명인사 삶을 들여다보는 ’그레벵 스타탐구전-박찬호 선수편’을 공개해 박 선수가 직접 야구 꿈나무들에게 투구폼과 전시품을 소개하는 행사가 열렸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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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