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12일 은퇴한 ‘국민타자’ 이승엽(42)을 홍보 대사로 위촉했다. 정운찬 총재는 “최고 반열에 올랐지만 겸손한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해 온 이승엽이 은퇴 후에도 KBO와 리그 발전을 위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승엽 홍보 대사는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클리닉 등 야구 꿈나무 육성과 보급 활동에 나선다.
2018-01-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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