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의 신예 키러니 제임스(그레나다)가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에서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했다.
제임스는 3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계속된 대회 나흘째 결승에서 44초60을 기록, 지난 대회 우승자인 라숀 메리트(25·미국)를 0.03초 차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연합뉴스
제임스는 3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계속된 대회 나흘째 결승에서 44초60을 기록, 지난 대회 우승자인 라숀 메리트(25·미국)를 0.03초 차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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