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연 즐길 광장도 준비 완료
다소 비싼 1만8천원짜리 맥주도 인기 폭발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팬들의 축제가 먼저 시작 됐다.
카타르를 찾은 축구 팬들이 월드컵을 즐길 수 있는 ‘FIFA 팬 페스티벌’이 도하의 알 비다 파크에서 진행됐기 때문이다.
팬 페스티벌은 월드컵 경기 생중계는 물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한 행사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둔 2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비다 파크 ‘피파 펜 페스티벌’ 개막행사를 찾은 축구팬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2022.11.20 연합뉴스
월드컵 64경기가 모두 생중계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음악 공연 등도 펼쳐진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둔 1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 비다 파크에서 열린 ‘FIFA 팬 페스티벌’ 개막행사를 찾은 축구팬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2022.11.20 뉴스1
맥주 500㎖가 50리얄(약 1만8천원)에 판매돼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세계 각국 축구 팬들은 다양한 유니폼을 입고 팬 페스티벌 행사장에 모여 맥주와 함께 경기 및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0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비다 파크에서 열린 ‘FIFA 팬 페스티벌’을 찾은 축구 팬들이 월드컵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판매가 허용된 맥주를 즐기고 있다. 2022.11.20.타스 연합뉴스
20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비다 파크에서 열린 ‘FIFA 팬 페스티벌’을 찾은 축구 팬들이 월드컵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판매가 허용된 맥주를 즐기고 있다. 2022.11.20.연합뉴스
기아자동차, 카타르항공 등 FIFA 후원사 홍보관도 곳곳에 설치돼 있는데, 역시 문전성시를 이룬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둔 2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비다 파크 ‘피파 펜 페스티벌’ 개막행사에서 어린이 축구팬이 축구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고 있다. 2022.11.20.연합뉴스
도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