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 브라질, 남아공 도착 ‘6번째 우승 겨냥’

[남아공 월드컵] 브라질, 남아공 도착 ‘6번째 우승 겨냥’

입력 2010-05-27 00:00
업데이트 2010-05-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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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브라질이 통산 여섯 번째 월드컵 우승의 꿈을 안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도착했다.

 둥가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대표팀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OR 탐보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곧장 숙소인 요하네스버그 외곽의 랜드버그의 5성급 호텔로 이동해 여장을 풀었다고 dpa통신이 전했다.

 전날 입국한 오스트리아 대표팀에 이어 32개 출전국 가운데 두 번째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입성한 브라질 대표팀은 공항에 몰려든 수십 명의 팬들에게 환영을 받았고,카카(레알 마드리드)는 “월드컵 분위기가 대단하다”는 짧은 소감을 밝혔다.

 이번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코트디부아르,북한과 함께 ‘죽음의 G조’에 속한 브라질은 내달 16일 북한과 요하네스버그 엘리스 파크 스타디움에서 첫 경기를 치른다.

 특히 내달 25일 더반에서 예정된 브라질-포르투갈 경기는 이번 대회 최고의 관심 경기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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