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노르웨이에서는 손 놓고 운전할 수 있다

내년부터 노르웨이에서는 손 놓고 운전할 수 있다

유용하 기자
유용하 기자
입력 2016-12-27 15:15
수정 2016-12-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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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내년 자율주행차 도로주행 허용

단계적 도입…기술적으로 성숙한 시스템만 테스트 허용

 

풍요로운 북유럽 국가 중 하나인 노르웨이에서는 내년 봄부터 도로에서 자율주행차를 탈 수 있게 된다.

26일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 교통통신부는 내년 봄에 자국 내 일반 도로에서 자율주행차 시험운전을 허용하도록 하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내년 봄 통과될 수 있도록 협의에 들어갔다.

교통통신부 관계자는 “이번 법안의 목적은 노르웨이 내 도로 위에서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자율주행차는 단계적으로 도입될 것이며 기술적으로 성숙하고 안전한 시스템만 허용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의 대표적인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는 지난 10월 새로 출시된 차량부터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카메라와 레이더를 포함한 각종 장비를 장착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노르웨이는 전기차에 대한 적극적 지원으로 소비자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테슬라의 최대 시장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자율주행차량 기술은 이미 나와 있지만 일부 국가의 규정 미비와 안전에 대한 일반인들의 우려 때문에 출발이 순탄치 않다. 유럽 주요 산유국 중 하나로 꼽히는 노르웨이는 글로벌 유가 하락으로 석유 부분이 타격을 받자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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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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