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작년 2만5888건 접수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금융분쟁은 전년도에 비해 10% 이상 줄었으나 일부 금융회사의 분쟁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금감원은 2010년 접수된 금융분쟁은 모두 2만 5888건이라고 31일 밝혔다. 2009년 2만 8988건에 비해 10.7% 감소했다. 국내 경기 회복이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금감원은 분석했다. 권역별로 따져볼 때 금융투자 분야(788건)가 57.9%, 은행·중소서민(4351건)이 21.9%, 생명보험(1만 289건)이 9.1% 줄었지만 손해보험의 경우 1만 460건으로 보험 모집 및 보험금 산정 관련 분쟁이 늘어나며 1.1% 증가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11-02-0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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