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계열의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부산~괌 노선 취항 1년 만에 점유율 1위로 올라섰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월 부산~괌 노선에 취항한 이후 1년 동안 총 360편을 운항했으며, 5만 1000여명이 탑승했다고 12일 밝혔다. 1년 전까지만 해도 대한항공 단독 노선으로 운영된 이 노선은 현재 제주항공과 에어부산이 신규 취항하면서 경쟁 노선으로 바뀌었다. 항공사별 점유율은 제주항공이 44.4%, 대한항공 37.0%, 에어부산 18.6% 순이다.
이용객도 크게 늘었다. 한국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괌 노선 연간 이용객은 11만 4822명으로 1년 전(3만 6878명)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 제주항공은 “독점 노선이 경쟁 체계로 바뀌면서 소비자 선택권은 한층 넓어지고 여행시장 또한 크게 커졌다”고 설명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이용객도 크게 늘었다. 한국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괌 노선 연간 이용객은 11만 4822명으로 1년 전(3만 6878명)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 제주항공은 “독점 노선이 경쟁 체계로 바뀌면서 소비자 선택권은 한층 넓어지고 여행시장 또한 크게 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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