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재계 거물들 다보스 뜬다

정·관·재계 거물들 다보스 뜬다

최여경 기자
최여경 기자
입력 2016-01-19 22:54
수정 2016-01-1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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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의원 등 20~23일 포럼 참석

20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정·관·재계 인사들이 19일 대거 출국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를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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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20~21일 도시 혁신 촉진, 인프라와 도시 개발에 관한 지도자회의 등 4개 세션에 참석해 발언하고, 통화량 빅데이터 30억건을 분석해 탄생한 심야 전용 ‘올빼미버스’, 시민 거버넌스로 수립된 ‘2030서울플랜’ 등을 소개한다. 또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슈나이더 일렉트릭 최고경영자(CEO)인 장파스칼 트리쿠아르 등과 면담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출국하는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은 20일에 열리는 ‘변환기의 동아시아’ 프로그램에 참석한다.

재계에서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GS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김원일 현대차 부사장,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등이 참석한다. 그룹별로는 SK그룹이 가장 적극적이다. 최 회장이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임형규 ICT위원장, 유정준 글로벌성장위원장(SK E&S 사장 겸임),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 등과 동행한다.

한화 측에서는 김승연 한화 회장의 장남 김동관 전무와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부실장이 다보스를 찾는다. 형제가 함께 다보스포럼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전무는 21일 열리는 ‘저탄소 경제’ 세션에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미래를 주제로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한화는 다보스 메인 행사장에 태양광 패널을 기증하는 등 홍보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이번 포럼에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 등 40여개국 정상과 정부·기업·학계 대표 2500여명이 참가한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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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6-01-2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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