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6년째 교육 기부…영암서 모터 스포츠 체험 행사

금호타이어 6년째 교육 기부…영암서 모터 스포츠 체험 행사

김헌주 기자
김헌주 기자
입력 2017-05-15 22:58
업데이트 2017-05-1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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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섭(맨 뒷줄 왼쪽 네 번째) 금호타이어 사장이 지난 1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모터스포츠 체험 행사에서 살레시오초등학교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금호타이어 제공
이한섭(맨 뒷줄 왼쪽 네 번째) 금호타이어 사장이 지난 1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모터스포츠 체험 행사에서 살레시오초등학교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가 지난 1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신나는 모터스포츠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교육 기부 차원에서 2012년부터 해마다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6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광주 살레시오초등학교 학생들이 초대됐다.

학생들은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레이싱팀’의 김진표 감독으로부터 모터스포츠 기초 교육을 받고, ‘슈퍼레이스 2차전 캐딜락 6000’ 결승 경기를 관람했다. 레이싱 드라이버 등 관련 직업 소개와 함께 경주차를 직접 타고 경기장 서킷을 주행하는 ‘택시 타임’ 등도 체험했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10월까지 강원 인제 등 모터스포츠 대회 개최지역에서도 체험 행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7-05-1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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