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가맹점 갑질’ 미스터피자 압수수색

검찰, ‘가맹점 갑질’ 미스터피자 압수수색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6-21 22:41
수정 2017-06-2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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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비싼 값에 원재료를 납품해 갑질 논란이 일고 있는 미스터피자를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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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폭행 논란을 빚고 있는 정우현 미스터피자(MPK그룹) 갑질논란과 관련해 가맹점주의 추가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6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MPK그룹 본사 앞에서 가맹점주협의회가 ’진정성있게 사과하세요’라고 씌인 종이를 들고 있다. 2016. 4. 6.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경비원 폭행 논란을 빚고 있는 정우현 미스터피자(MPK그룹) 갑질논란과 관련해 가맹점주의 추가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6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MPK그룹 본사 앞에서 가맹점주협의회가 ’진정성있게 사과하세요’라고 씌인 종이를 들고 있다. 2016. 4. 6.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준식 부장검사)는 이날 서울 서초구에 있는 미스터피자 본사와 관계사 2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미스터피자가 피자 재료인 치즈를 가맹점에 공급하는 과정에서 회장 친인척이 관여한 업체를 중간에 끼워 넣는 방식으로 가맹 업체들에 비싼 가격으로 치즈를 공급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를 수사 중이다.

이른바 ‘치즈 통행세’ 문제 외에도 미스터피자는 광고비의 절반을 본사가 부담하도록 한 당국 지침과 달리 90% 이상을 점주들이 부담케 하는 등 가맹점들에 각종 부담을 떠넘긴다는 지적을 받았다.

미스터피자에 대해선 가맹점주들과 상생 협약을 맺고도 이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제기된 바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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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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