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법안 통과 호소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소상공인 생존권 문제에 대해 정치권이 진정성 있게 나서지 않으면 제2, 제3의 집회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소상공인과 제대로 소통하면 투쟁 동력이 약해질 것”이라면서 “정부가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이고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이 정치권에 진정성을 요구하는 데에는 소상공인 관련 법안이 패키지로 묶여 지난 8월 임시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것에 대한 항의의 의미도 담겼다. 소상공인 관련 민생법안이었던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인터넷전문은행규제완화법, 규제프리존법 등 다른 쟁점 법안들과 함께 패키지로 묶인 상황에서 여야가 합의점을 찾지 못해 지난달 임시국회에서 처리가 무산됐다. 최 회장은 “정치권은 소상공인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법안에 주력해달라”고 호소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2018-09-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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