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부동산114와 손잡고 ‘부동산 통합정보 시스템’(DW-RIS·Daewoo-Real estate Information System)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입주시기, 시세, 분양 등 기본적인 주거 관련 정보와 함께 청약정보, 인구 정보, 경제 현황, 부동산 정책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지도 상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지역 등급, 분양가 산정 기능을 도입해 시장 분석을 고도화했다.
시스템을 통해 읍면동 단위로 유망 지역을 선별할 수 있고, 특정 사업지의 적정 분양가를 클릭 몇 번으로 간단하게 산출할 수 있다는 게 대우건설 측의 설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주택 분야에서 발주처와 파트너사에 대한 영업력을 더욱 강화하고 양질의 수주를 통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했다. 대우건설은 이 시스템을 주택사업 개발사와 금융사 등의 협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대우건설 제공
시스템을 통해 읍면동 단위로 유망 지역을 선별할 수 있고, 특정 사업지의 적정 분양가를 클릭 몇 번으로 간단하게 산출할 수 있다는 게 대우건설 측의 설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주택 분야에서 발주처와 파트너사에 대한 영업력을 더욱 강화하고 양질의 수주를 통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했다. 대우건설은 이 시스템을 주택사업 개발사와 금융사 등의 협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