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패치 및 점검 연장으로 유저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롤 홈페이지 캡처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의 국내 서비스를 맡고 있는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1일 오후 “금일 12시까지 예정되어 있던 정기 점검이 예정보다 39분 정도 연장됐으며 현재 정상적으로 접속이 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점검 완료 시각이 예정보다 늦어진 것에 대해서는 “금일 점검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신드라 챔피언 및 상점 등에서 몇 가지 이슈가 발생하였으며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연장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라이엇게임즈코리아가 롤 점검 완료 공지를 한 뒤에도 롤 이용자들은 랭크 게임이나 패치가 진행되지 않는다며 격렬하게 항의하고 있다.
이에 대해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현재 랭크 게임이 정상적으로 이용되지 않는 현상이 확인됐다. 담당 부서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빠른 시간 안에 원활한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긴급 점검에 나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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