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운영기관에 현판 전달

한수원, ‘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운영기관에 현판 전달

김태곤 기자
입력 2023-06-01 08:06
수정 2023-06-0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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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숙(왼쪽)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이 정현영 첨미 대표에게 인턴십 운영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박정숙(왼쪽)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이 정현영 첨미 대표에게 인턴십 운영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가 경북 경주시 소재 중식당 ‘첨미’에 인턴십 운영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인턴십 운영기관 인증은 자립준비청년(아동)이 직무를 체험하고 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업체에 주는 인증이다.

이는 한국수력원자력이 2021년부터 후원하는 ‘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열여덟 혼자서기는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아동)이 전공을 살려 실무능력을 습득하고, 직업·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6월 첫 시작을 기점으로 매년 여름·겨울 방학을 이용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1명의 자립준비청년(아동)이 김해공항, 자활센터, 승마장 등에서 인턴십을 진행해 성공적인 직무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021년 6월부터 약 10억원을 후원, 아동들을 연령별·보호유형별로 구분해 자립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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