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로나·비비빅·슈퍼콘 가격 오른다…1000원→1200원

메로나·비비빅·슈퍼콘 가격 오른다…1000원→1200원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3-01-25 10:10
업데이트 2023-01-25 10:1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빙그레 “제조원가 상승 더는 감당 못해 인상 불가피”

이미지 확대
메로나, 비비빅
메로나, 비비빅
메로나, 비비빅 등 빙그레 아이스크림 가격이 20% 오른다.

빙그레는 일반 소매점 기준으로 메로나, 비비빅을 비롯한 바 아이스크림 7종과 슈퍼콘 등의 가격을 현행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가격 인상은 다음달부터 채널별로 순차 적용된다.

빙그레는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물류비, 에너지 비용 등이 지속해서 올라 제조원가 상승이 더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며 “원가 부담을 줄이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했으나 경영 압박이 심화해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고 설명했다.

신진호 기자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