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세종시 등 전국 22곳
일정기간 임대로 살다가 분양전환하는 민간 임대아파트는 3331가구가 공급된다. 청약자격은 무주택가구주로서 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청약부금·예금 가입자가 대상이다. 모아주택산업은 경기 화성시 향남신도시에서 전용면적 74~84㎡ 아파트 496가구를 오는 3월 분양할 예정이다. 중흥종합건설도 세종시에 전용면적 84~106㎡ 1292가구를 3월쯤 분양할 예정이다.
공공임대 아파트 4236가구도 나온다. 공공임대는 5년, 10년간 임대로 거주한 뒤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무주택가구주로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돌아간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하남감일 보금자리지구에서 801가구를 5월쯤 분양한다. 전용면적 74~84㎡로, 분납임대로 공급된다. 경기도시공사는 경기 남양주진건 보금자리지구에서 전용면적 77~89㎡ 245가구와 78~90㎡ 510가구를 상반기 중 공급할 계획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13-01-2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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