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319실 ‘글래드 호텔’
대림그룹이 6일 ‘글래드(GLAD) 호텔 여의도’를 열고 비즈니스 호텔 사업을 본격화했다. 신라·롯데호텔에 이어 국내 3대 호텔 운영 그룹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대림산업 관계자는 “내년까지 여의도와 을지로·강남 등에 2000객실 이상을 우선 확보하고, 2017년 이후 2000여 객실을 추가로 확보해 국내 4000여 객실 이상을 보유한 호텔 개발·시공·운영 그룹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2014-12-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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