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서초우성1차 재건축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동 강남역 일대의 ‘서초우성1차 재건축’(가칭)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3~지상 최고 35층의 12개동이며 총 1317가구(전용면적 59~238㎡)로 지어진다.삼성물산이 분양하는 ‘서초우성1차 재건축’ 아파트 조감도. 단지가 들어서는 서초동 일대는 재건축이 본격화하면서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삼성물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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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우성1차 재건축은 교통·생활·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신분당선 강남역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 접근이 쉽다. 예술의 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 CGV, 이마트 등이 가까워 강남권 일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서이초등학교와 서운중학교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초동 일대는 재건축이 본격화하면서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래미안 서초에스티지가 입주를 마쳤고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도 입주를 앞두고 있다. 서초무지개, 서초신동아 등도 순차적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대부분의 재건축이 완료되면 서초동 일대는 5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18-02-28 3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