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대규모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의 계약률이 최근 90%를 넘어서면서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월 입주를 시작한 이 아파트는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에 32개동 지하 2층, 지상 15~20층으로 건설됐으며 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 규모다. 단지에는 초대형 선큰광장과 야외 카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학습놀이존, 플레이존, 학습체육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봉담IC와는 5분 거리에 있어 과천~봉담 간 고속화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인선 고색역, 봉담역이 2019년 개통 예정이며, 주변에 롯데백화점, 등 대형 유통시설이 있다.
2018-07-16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