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전통시장과 함께 코로나 극복” 서민금융진흥원, 생중계 랜선 워크숍

“예술인·전통시장과 함께 코로나 극복” 서민금융진흥원, 생중계 랜선 워크숍

유대근 기자
입력 2020-06-28 21:03
업데이트 2020-06-29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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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태진(가운데)씨와 서민금융진흥원 직원들이 지난 24일 유튜브로 생중계한 랜선 워크숍에서 경산 복숭아를 판매하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 제공
방송인 김태진(가운데)씨와 서민금융진흥원 직원들이 지난 24일 유튜브로 생중계한 랜선 워크숍에서 경산 복숭아를 판매하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공연·예술인과 전통시장 상인 등을 위한 ‘온라인 워크숍’을 열었다.

지난 24일 서금원은 유튜브로 ‘랜선 워크숍: 위로가 필요한 지금, 함께해요!’를 생중계했다. 이 기관은 매년 임직원 간 소통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워크숍을 열어 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 탓에 어려워지자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한 것이다. 이날 방송은 전통시장 상품을 50% 싸게 파는 홈쇼핑 쇼 ‘시장하시죠’와 코로나19로 설 무대가 줄어든 예술가들을 위한 ‘소극장 1열’ 등으로 채워졌다. 이계문 원장은 “이날 방송은 동시 접속자수 8700명, 누적 조회수 4만 3000회를 기록할 만큼 흥행에 성공했다”면서 “서금원 직원들과 서민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20-06-29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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