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서 고객이 CJ제일제당의 동반성장 제품인 ‘즐거운동행’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9/28/SSI_20210928203344_O2.jpg)
CJ제일제당 제공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CJ제일제당의 동반성장 제품인 ‘즐거운동행’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9/28/SSI_20210928203344.jpg)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CJ제일제당의 동반성장 제품인 ‘즐거운동행’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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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즐거운동행’을 통해 김치, 두부, 장류, 떡류 등 지역 유망 식품기업 제품의 전국 유통을 대행하고 있다. 면류, 떡류를 생산하는 협력기업 ‘미정’이 대표적이다. 미정은 이 사업을 통해 기존의 저가형 떡류 제품을 탈피해 신시장을 개척하고 소스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
CJ제일제당은 미정의 소스 개발 지원과 품질 관리는 물론 제품명과 포장 디자인 등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쳤다.
이 밖에도 CJ제일제당은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위한 금융 지원인 ‘상생펀드’를 지난해 518억원으로 늘렸고 ‘직접 자금지원 제도’ 규모도 170억원으로 확대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9-2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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